UIKit과 SwiftUI는 생명주기가 다르다.SwiftUI로 뷰를 그리고 로직을 짜다보면 viewDidLoad처럼 onAppear를 사용하다가 기대한 대로 동작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다. 검색해보니 UIKit과 달라진 생명주기 delegate와 연관이 있었어서, 두 프레임워크 중 swiftUI의 생명 주기 api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전반적인 iOS 앱 생명주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에 정리한 적이 있다. https://calliek.tistory.com/28 [UIKit] 앱의 생명주기✔︎ 생명주기 (Life Cycle) 생명주기란, 앱이 최초로 실행되는 시점부터 종료되는 시점까지의 상태를 의미한다.그렇다면 이런 앱의 상태가 무엇인가 하면, "the current state of your app ..

회사에서 SwiftUI로 작업을 하고 있지만, 회사 프로젝트 기반인 UIKit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 해서 언제나 반쪽짜리 SwiftUI로 작업하는 기분이 들었다. Property Wrapper를 작업 초기에 회사 컨플루언스에 정리하고, 그 글을 다시 이 블로그에 적기도 했는데 그땐 회사에서 검색해도 뭐가 뭔지 몰라서 정의보다도 뜻을 찾아본 느낌이 강했다. 실제로 회사 프로젝트에서 해당 wrapper들을 다 활용하지 못 하기도 했고. 그래서 다시 차근차근 하나씩 간단히 예제 코드를 짜보며 공부해보고 정리하고자 한다. 참고로, wrapper 정리했던 게시글을 아래 링크의 글이다. 거창한 총정리란 타이틀과 달리 정말 정의 의주로 정리된 글이다. https://calliek.tistory.com/54#%C2%..

참여중인 회사 프로젝트에선 UIKit과 SwiftUI 프레임워크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탭바 등 화면전환은 UIKit을 사용 중이어서 사실 SwiftUI의 Navigation 기능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었다. 대신 틈나는대로 직관로그를 SwiftUI로 리팩토링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화면전환 관련 로직을 손 대기 전 사전 공부를 할겸 Navigation을 조금 뜯어보기로 했다.   참고로, 이 글에서 다룰 Navigation은 iOS 16 이상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iOS 16 이전엔 NavigationView를 사용하였으나, iOS 16에선 해당 API가 deprecated가 되었다. 해당글에선 iOS 16 이상을 기준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NavigationView에 대한 내용은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iOS 17이전까지 ScrollView를 활용할 때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다. 특히 오프셋을 직접 구현해서 페이징 기능을 커스텀으로 만들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애플에서 scrollTargetLayout과 scrollTargetBehavior를 iOS 17때 추가해주어서 이제 코드 단 두 줄로 구현이 가능해졌다.  우선, 해당 기능에 대해 애플문서로 간략하게 알아보자.   scrollTargetLayout은 스크롤 타겟으로 설정할 레이아웃을 정하는 역할을 해준다. ...라고 쓰려니까 이게 무슨 소리야, 싶은데 이 메서드는 스크롤 액션이 이루어질 때 어떤 레이아웃을 기점으로 스크롤이 이루어질지 정해준다. 그리고 scrollTargetLayout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대신 ViewAlignedScro..

PropertyWrapper 정의Swift 5.1 버전부터 도입된 문법정의된 property가 있을 때 해당 property를 감싸서 특별한 타입으로 만들어준다프로퍼티를 저장하는 코드와 프로퍼티를 선언하는 코드를 관리하는 그 경계를 나눠주는 기능을 추가해주는 역할사용자가 별도의 코딩 없이 어노테이션만 선언해도 뷰에서 수정이나 읽기가 가능하도록 캡슐화를 대신해주는 역할사용이유프로퍼티의 접근을 특정 로직을 통해 제어할 수 있게 함. —> 중복 코드를 인스턴스로 빼내기 때문에 중복을 줄일 수 있음.특정 행동을 정의하는 타입을 만드는 것. 특히, 같은 get-set을 활용하는 반복되는 로직을 재사용 해야할 때 PropertyWrapper로 정의하고 해당 로직 자리에 사용하면 동일한 로직을 수행하기 때문에 중복코..

SwiftUI로 뷰를 그리다보면 frame 때문에 애를 먹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최근 회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main 개편 작업을 진행하면서, 역시나 frame 때문에 헤맨 적이 있어서 이참에 해당 모디파이어를 정리했다.   Frame Modifier in SwiftUISwiftUI에서 frame은 뷰의 사이즈와 위치를 정하는데 사용이 된다. 더 풀어쓰자면, 해당 모디파이어를 사용해서 뷰의 너비와 높이, 최대/최소 크기, 그리고 정렬 방식과 위치를 정할 수 있다.  고정 frame매개변수func frame( width: CGFloat? = nil, height: CGFloat? = nil, alignment: Alignment = .center) -> some View → 고정 frame 모..